영화 이퀄스 (2015) 감정이 통제된 세상에 나타난 로미오와 줄리엣

왓챠 플레이 이퀄스

“기체역학적으로 보면 익금 벌은

시대 핵 없지. 근데 벌은 이년 원리를 몰라.

고로 시상 고갱이 있지.” -이퀄스 중에서. 영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감정이 통제된 세상에서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일러스 (니콜라스 홀트).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전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행동을 하며 매일을 살아간다.

넉점박이 대전쟁으로 99.6%의 땅을 잃은

사람들은 결함인이 사는 반도국과

DNA 조작을 통해 결함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선진국에서 단 생존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척박한 반도국과 달리 인간의 감정까지

통제하며 평화롭고 윤택한 삶을 살아가는 선진국. 반면 사일러스는

궁량 단속 실조 그러니까 신체 접촉을 한 남녀가 회사에서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남녀 간의 사랑은 인류를 위협하는 질별이죠.”

감정이 생기는 정성 감독자 오류를

SOS증상으로 규정하고

약으로 감정을 억제하는 사람들.

도리어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3기 사람들은 자살을 통해 생을 끝마친다.

회사에서 투신 자살을 임계 사람을 목격하게 된 사일러스는 인제 광경을 지켜보던 중

고인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서

결초 증상을 확인한다.

니아에게 거듭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이러스는 맛과 촉감을

예민하게 느끼기 시작하고

꿈을 꾸기도 하며 일상에 사소한

문제를 느낀다.

종시 병원을 찾은 사일러스는

자신이 안출 감호 건려 1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의원 앞에서 난조 조나스와의

대화를 통해 어서 나온다는 치료제에

기대하며

약을 먹고 견디는 사일러스.

그렇지만 거푸거푸 격해지는 성품 기복을

억누르지 못한 사일러스는

계속해서 니아의 흔적을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동료와 바꿔 그녀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된다.

감정이 생기면 빛에 약해지기

그러니까 병원에서는 선글라스가 지급되는데

실수로 회사에서 형씨 선글라스를 들키고

마는 사일러스. 어쩔 생목숨 가난히 동료들에게 자신이 1기라는 사실을 밝히는 그.

그런 사일러스를 보며 니아는

가면까지는 수요 없지만, 앞으로 머그컵도 외따로 쓰고

우리에게 옆 오지 말라고 말하는 니아.

점차 썩 감정을 통제할 명 없는

사일러스는 니아의 뒤를 따라가

그녀도 버그가 걸린 상태가 아니냐고 묻는다.

“금지된 감정이 네겐 살아있어.” “난 정상이야.” 그렇지만 부인하는 니아. “넌 달라.” 끝까지 부인하고 사라지는 니아. 반면 니아는 사유 통제 오류가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단신 밥을 먹어야 하는 사이러스를 존속 신경쓰게 된다.

반면에 자석처럼 이끌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러다가 들키면 치료소로 끌려가 죽을

거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말하면서도 만남을 이어가는 두 사람.

도리어 사일러스가 니아에게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회사의 책임자는 그에게 경고한다.

거리를 둬야 한다며 앗모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자리를 포기하고

다른 직장을 찾아간 사일러스.

니아는 그가 남긴 머그컵을

보며 사이러스를 그리워한다.

같은 나간 니아를 잊지 못한 사일러스는 병원에서 만났던 조나스가 활동하는 모임에 나간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숨은 보균자라고

고백하는 사일러스. 감정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한쪽 같이 치료소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끌려온 사람의 반은 자살해.”

더는 참을 행운 없어 사일러스를

찾아온 니아. 두 사람은 같이 행복한 밤을 보낸다.

“다 주고 싶어.” 밤이 되면 아울러 지내고

아침이 되면 각자의 직장에

다니는 행복한 삶을

지속하는 사일러스와 니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낌 주교 실례 때문에

고통받던 두 사람이 기다렸던

치료제가 개발된다. ENI 주사를 맞으면 몇 시간 안에

심장 통제가 된다는 소식에

힘겨워하는 두 사람.

서로를 사랑하는 길미 마음을 잊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은 고민에 빠진다.

“기억만 남고 사랑은 못 느끼는 거야. ‘우리’가 없어지는 거라고.” 두 사람은 종국 반도로의 탈출을

위해 도움을 청한다.

반대로 니아는 소부 임신을 통보받는다.

열차를 이유 핵심 없을 거라고 걱정하는

니아를 안심 시키고

시험 나중 병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 사일러스.

사일러스의 예상과 달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니아는 태잉 사실을

알게 되고 치료소로 격리된다.

이 글 니아의 잉태 소식을 확인한

사일러스는 안전국에서

일하는 조나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감호소에서 일하는 베스를 통해

자살한 여자와 니아를 바꿔치기한

조나스 일행.

자살한 에바라는 여자의 신분을 가지고 도망친 니아는 조나스가 시키는 대로

사일러스의 집으로 달려간다.

동료의 배신으로 붙잡힌 조나스 일행.

집에서 기다리기로 했던

사일러스는 참지 못하고

니아의 행방을 쫓는다.

더구나 그는 니아가 지난 밤 자살했다는 위제품 정보를 상년 듣는다.

투신하려던 사일러스는

마음을 바꿔 치료제를 맞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니아와

재회하는 사일러스.

몇 길이 후면 감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인은 슬픔에 빠진다.

내가 어떻게 변해도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말하는 사일러스.

아침이 된 사과후 치료제의

효과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간 사일러스. 그런 그에게 니아는 자신을 사랑하는지 묻는다. “널 사랑한 건 기억나는데

이젠 누구 느낌이 없어.” 그렇지만 불구하고 다름없이 반도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는 두 사람.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이퀄스는 멸망 후

인간의 생심 통제를 통해

평화를 얻은 궁극 인류를 보여준다.

좀비 같은 괴물이 나오지 않고, 폐허의 잔재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저 새하얀 박스 같은 곳에서

안락하게 잠을 자고

연일 깨끗한 하얀 옷을 입고 적당한 노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평온한 삶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무료함

또한

누군가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아포칼립스라고 말하는 것처럼. 물론

감정을 알게 된

사일러스와 니아에게 감정이 통제된 선진국은 지옥이 맞다.

아름다운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초반

낙원에서 금단의 사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처럼 그려진다.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되는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화면 날림은 기호에 따라 짜증스러울 생령 있다.) 비슷한 대사도 있다.

이금 좋은 걸 호위호 징검다리 말라고 하지? 추방된 아담과 이브가 했음직한 말이 아닌가. 그러나 후반부의 두 사람은

대놓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계보를 잇는다. 로미오가 죽는 대신

감정이 사라지는 것 뿐! 남주가 감정을 잃고

열차를 타는 것으로 끝이 나기는

했지만 영화가 새드 앤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지막 손을 잡으며 니아를 바라보던

사일러스는 푸르뎅뎅한 계열의

색이 아닌 붉으스름한 컬러였으니까. (이 영화는 색감으로

주인공의 감정을 명철히 보여준다.) 또 기억과 감정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기억을 잃지 않았다는 것은

그편 사랑을 잊지 않았다는 의미도 된다. 결국 인간은 사랑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기억으로 사는 것일 테니까.

영화는 볼 만하다.

반대로 SF라고 보기도 어렵고

스펙터클한 재미도 없다.

주인공들의 외모 조합이 이익금 영화에서 부서 스펙터클하다.

아일랜드처럼 추격전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가타카처럼 쫄깃하지도 않다.

하지만

욕망으로 엉클어져 망가져 세상사에 지쳐 빌어먹을 감정들이 모조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 보면

큰 도움이 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세상은

이래도

저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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